아리랑TV, 하트-하트재단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2-09-22 1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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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TV(사장 주동원)가 사회복지재단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과 지난 14일 서초동 아리랑TV 사옥에서 세계시민(Global Citizenship) 활동과 장애인 인식개선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세계시민(Global Citizenship) 활동은 전 지구적 문제가 우리의 문제임을 인식하여 이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활동을 말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인데 우선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오는 11월 16일에 있을 발달장애인으로만 구성된 오케스트라의 정기공연을 콘텐츠로 제작, 주한 대사 초청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단원들의 연주를 방송을 통해 지역사회에 제공함으로써 이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지원에 기여한다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

이에 대해 아리랑TV 주동원 사장은 “지역사회와 기관의 맺음을 발판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과 기관의 ESG 경영에 공동 노력을 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지원은 상호 호혜를 바탕으로 장애인 차별 및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및 교육을 양 기관의 협력하에 시행하고, 여러 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적 장애인 인권 보호는 물론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 주 내용이다.

사진=아리랑TV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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