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어워즈 CP “임영웅, K팝 아티스트로 손색없어”

‘2022 MAMA AWARDS’ 윤신혜 CP가 임영웅의 참여 이유를 설명했다.

윤 CP는 16일 오전 진행된 ‘2022 MAMA AWARDS’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임영웅의 참여에 대해 “임영웅은 더 이상 트로트 장르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는 아티스트라고 생각한다. 이번 주 발표된 곡들도 새로운 장르들”이라고 말했다. 그는 “K팝 아티스트로 손색없다고 생각해서 참여하게 됐다. 우리 시상식이 추구하는 도전, 열정, 꿈의 가치에도 잘 맞는 아티스트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2009년 서울에서 첫 개최한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는 이듬해부터 마카오, 싱가포르, 홍콩, 베트남, 일본 등에서 글로벌하게 개최됐다. 코로나19 시국 이후 국내에서 진행됐으며 올해에는 ‘MAMA AWARDS(마마 어워즈)’으로 리브랜딩,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29일과 30일 양일간 개최된다.

시상식 첫째날에는 효린,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JO1, 케플러, 포레스텔라, 비비, NMIXX, 르세라핌, 스맨파 크루들의 무대가 진행된다. 둘째날에는 있지, 트레저, ENHYPEN, 아이브, 지코, 임영웅, (여자)아이들, NiziU(니쥬), INI, 뉴진스가 무대에 오른다. 특히 그룹 카라가 7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오는 가운데 ‘2022 MAMA AWARDS’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