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문세윤, 홍윤화가 결혼기념일 썰로 미혼자인 나머지 뚱3의 부러움을 산다.

오늘(16일) 저녁 8시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408회에서는 \'노포 특집\'으로 민어회와 소힘줄탕을 먹는 뚱5(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홍윤화, 김태원)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뚱5는 민어회의 다양한 맛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러던 중 홍윤화가 유민상과 김민경의 15년 인연에 대해 언급했고, 유민상이 "\'마른인간연구소\' 시절에 27세였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문세윤은 "얼굴이 40대던데"라는 김태원의 말에 동조하며 "우리가 20년 늙을 때 형(유민상)은 4년 늙은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유민상 노안을 칭찬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이후 소힘줄탕 맛집을 찾은 홍윤화는 "오늘이 저의 4번째 결혼기념일이다"라면서 남편 김민기의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회상해 부러움을 샀다. 그중 "결혼기념일에 아내와 손을 잡고 걸어 다닌다"라던 문세윤이 "나한테 한 번만 걸려라"라는 유민상에게 "형이 밖에 나오질 않는데 걸릴 리가 없다"라고 단언해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맛있는 녀석들\' 408회는 오늘(16일) 저녁 8시 채널 IHQ에서 방송된다.

사진=IHQ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