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헌팅포차 로망에 양세형 “우리 나이 안 받아줘” (이별리콜)

배우 성유리가 헌팅포차에 대한 로망을 고백한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환승연애’라는 주제로 리콜녀의 사연이 공개되는 가운데 일일 리콜플레너로 우주소녀 다영이 함께한다.

이날 등장하는 리콜녀는 21살에 헌팅포차에서 만난 X를 회상하며 이별을 리콜한다. 헌팅에는 관심이 없고 춤만 추고 있는 X를 지켜보다가 먼저 다가가 번호를 물어보는 등 적극적으로 대시한 리콜녀. 몇 시간 동안 끊이지 않고 대화가 이어질 만큼 잘 통했던 두 사람은 처음 만난 그날 바로 연인으로 발전한다.

해당 사연을 지켜보며 성유리는 “나도 헌팅포차 한 번 가보고 싶다”라고 바람을 드러낸다. 이에 양세형은 “우리 나이는 이제 못 간다”라고 돌직구를 던지고 성유리는 미련이 버리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러브 리얼리티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12월 19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