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축구스타 조규성과 대세 크리에이터 문상훈이 만났다. ‘핫가이’ 들이 만나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조규성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문상훈과 함께 찍은 훈훈한 투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배경이 칠판인 것으로 보아 문상훈의 유튜브 콘텐츠 ‘문쌤’ 촬영차 만난 것으로 추측된다.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 스트라이커 조규성은 2022 카타르 월드컵을 통해 처음으로 월드컵 무대를 밟았다. 그는 지난달 28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가나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지고 있던 후반부, 연달아 두 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가나전은 최종 2대3으로 아쉽게 패배했지만 조규성은 한국 선수 최초로 한 경기에서 멀티골을 성공한 선수가 됐다.
조규성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예정이다. 이어 문상훈과는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