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미손 신곡 ‘어쩌구저쩌구’ 발매 [DA:투데이]

래퍼 마미손이 새 싱글 ‘어쩌구저쩌구’를 발매한다.

마미손이 지난해 1월 ‘나의슬픔’ 발매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어쩌구저쩌구’는 반복되는 어쿠스틱 기타 리프와 강렬한 비트가 조화를 이룬 감성 랩 곡이다. ‘날 떠나도 돼, 넌 더 예쁜 사람 만나’라는 가사처럼 차가운 겨울 날씨만큼 냉소적으로 어조를 담아 상대에게 이별을 전하는 순간을 노래했다.

앞서 마미손은 ‘소년점프’, ‘사랑은’, ‘별의노래’ 등 독보적인 개성이 담긴 가사와 곡으로 자신만의 영역을 개척해왔다. 더불어 ‘Zior Park’, ‘시온’, ‘찬주’, ‘gyun’ 등 주목받는 신예 뮤지션들을 끊임없이 발굴해온 마미손. 그는 이번 ‘어쩌구저쩌구’에서 독보적인 음색을 자랑하는 찬주와 협업해 기대를 모은다.

‘어쩌구저쩌구’는 오늘 저녁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