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15일 신곡 ‘대시’로 컴백

입력 2024-01-06 13:0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걸그룹 NMIXX(엔믹스)가 1월 15일 신곡 'DASH'(대시)로 컴백한다.

NMIXX는 오는 15일 두 번째 미니 앨범 'Fe3O4: BREAK'(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를 발매한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6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새 앨범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게재하고 비밀스러운 메시지를 품은 디자인을 선보였다.

의문의 텍스트와 그림이 자리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미니 2집 'Fe3O4: BREAK'는 타이틀곡 'DASH'를 포함해 'Soñar (Breaker)'(쏘냐르 (브레이커)), 'Run For Roses'(런 포 로지스), 'BOOM'(붐), 'Passionfruit'(패션프루트), 'XOXO'(엑스오엑스오), 'Break The Wall'(브레이크 더 월)까지 총 7곡이 실린다.

새 앨범 'Fe3O4: BREAK'는 화려한 작가진이 크레디트를 수놓아 완성도 높은 음반을 기대케 한다. 'Run For Roses'는 'K팝 대표 밴드' DAY6(데이식스) Young K(영케이)와 유명 작사가 이스란이 작사에 참여했고, 'BOOM'은 다수의 K팝 히트곡을 배출한 라이언 전이 작곡과 편곡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신보에는 지난해 10월 개최한 'NMIXX THE 1ST FAN CONCERT 'NMIXX CHANGE UP : MIXX UNIVERSITY''(엔믹스 첫 번째 팬 콘서트 '엔믹스 체인지 업 : 믹스 유니버시티')에서 첫 선을 보이며 팬들의 사랑을 받은 'Run For Roses'와 'XOXO'가 수록돼 엔써(팬덤명: NSWER)의 만족도를 높인다.

NMIXX는 컴백을 앞둔 지난 5일 it's Live(잇츠 라이브) 유튜브 채널에 새 앨범 수록곡 'Run For Roses' 작사가 Young K와 함께 출연해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여기서 탄탄한 가창력과 훈훈한 JYP 선후배 우정을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NMIXX는 빼어난 실력과 'N'가지 매력을 갖춘 'K팝 4세대 올라운더 걸그룹'으로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2023년 미니 1집 'expérgo'(엑스페르고)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 입성했고, 5월과 6월 전개한 데뷔 첫 해외 단독 쇼케이스 투어 'NICE TO MIXX YOU'(나이스 투 믹스 유)로 글로벌 입지를 넓혔다. 12월에는 선공개 싱글 'Soñar (Breaker)'가 뜨거운 인기를 모으며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했다.

한편 NMIXX의 미니 2집 'Fe3O4: BREAK'는 1월 15일(월)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