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의환향' 김대호, 명절 잔소리 피하는 법 전격 공개 (나 혼자 산다)

입력 2024-02-23 1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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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김대호가 ‘명절 잔소리 피하는 법’을 공개한다. 이를 보던 전현무와 기안84도 자신만의 방어(?) 전략을 털어 놔 큰 웃음을 안긴다.

23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에서는 ‘클래식계 아이돌’ 대니 구의 자기관리 ‘만렙’ 일상과 대가족과 설을 쇠는 김대호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는 김대호가 아버지와 함께 차례를 지내는 큰아버지 식당을 방문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대호가 식당 안으로 들어가자, 수많은 가족이 일제히 서서 격하게 반긴다.

‘2023 MBC 방송연예대상’ 신인상 수상 후 달라진 친척들의 대접에 김대호는 “금의환향하는 느낌?”이라며 쑥스러워한다.

이후 “장가 안 간 사람들은 다음에 오지 마”라는 셋째 큰아버지의 한 마디로 명절 필수 코스 잔소리가 시작된다.

이에 김대호는 “저는 일 좀 해야 하니까.. 동생 먼저”라며 2살 어린 친동생에게 토스해 웃음을 자아낸다.

샤이니 키는 “결혼 잔소리 들으면 뭐라고 해요?”라고 질문을 던진다. 전현무는 “에~ 에~”라며 ‘능구렁이 전략’을, 기안84는 “에에~ 뭐” 하다가 그 집 자식들에게 “얀마 너 공부 잘해?”라며 받은 만큼 주는 ‘반격 전략’을 밝혀 폭소를 안긴다.

이어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드는 ‘김씨 집안’의 클래스가 다른 명절 풍경이 펼쳐진다고 해 과연 어떨지 본방송을 기대케 한다.

무지개 회원들이 명절 잔소리를 피하는 법은 2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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