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심경 “팬들에게 ‘인생 친구’로 남는다면 행복할 것” [화보]

입력 2024-02-23 1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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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가 패션지 마리끌레르 3월호 화보를 통해 독보적인 분위기를 발산했다.

보아는 이번 화보에서 차분한 모노톤을 바탕으로 아티스틱한 매력을 선보였다. 화보 속 보아는 다양한 소재의 드레스와 유니크한 스타일을 온전히 소화한 것은 물론, 몽환적인 무드에 걸 맞는 포토제닉한 포즈와 눈빛으로 고급스러운 컷을 완성했다.

보아는 최근 배우와 프로듀서로서 새로운 도전을 펼치는 과정을 전했다. 특히 최근 프로듀싱을 맡게 된 NCT WISH에 대해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같이 선발한 친구들이라 애정이 많이 간다. NCT WISH만의 청량한 기운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보아는 “오랫동안 나를 좋아해주는 팬들에게 ‘인생을 같이 걸어가는 친구 같은 존재였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자주 한다. 그런 사람으로 남을 수 있다면, 굉장히 행복한 인생을 살아온 아티스트이지 않을까”라고 바람을 전했다.

보아 화보는 마리끌레르 3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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