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MBC M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신곡 '어리고 부끄럽고 바보 같은' 음악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지난달 30일 정규 1집 'Troubleshooting'(트러블슈팅)을 발매하고 컴백했다. 이들은 1일 MBC M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2일 Mnet '엠카운트다운', 3일 KBS 2TV '뮤직뱅크', 4일 MBC '쇼! 음악중심', 5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타이틀곡 '어리고 부끄럽고 바보 같은' 무대를 이어간다.
타이틀곡 '어리고 부끄럽고 바보 같은'은 시원하게 터지는 밴드 사운드에 캐치하고 서정적인 멜로디를 더해 매력을 전한다. 건일, 정수, 가온, 오드(O.de), 준한(Jun Han), 주연 6인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으며 비록 '완벽한 나'는 아닐지라도 '완벽한 우리'가 될 수 있음을 강렬하면서도 섬세하게 표현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컴백에 앞서 4월 19일~21일 개최한 '전석 매진' 단독 콘서트 'Xdinary Heroes Concert <Closed ♭eta: v6.0>'(<클로즈드 베타: 버전6.0>)에서 '어리고 부끄럽고 바보 같은' 무대를 최초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멤버들은 "데뷔 첫 정규 앨범을 준비하며 타이틀곡에 가장 많은 공을 들였다. 엑디즈만의 강렬함에 감성을 녹여냈고, 제목과 멜로디는 서정적이지만 무대 위 파워풀하게 풀어내는 모습이 보시는 분들께 색다르게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멤버 전원이 곡 작업에 참여한 총 10개의 신곡인 담긴 정규 명반으로 컴백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올해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차세대 슈퍼 밴드' 존재감을 빛낸다. 새롭게 전개 중인 '2024 Xperiment Project'(2024 엑스페리먼트 프로젝트) 일환으로써 지난 4월 공연을 출발점으로 콘서트 시리즈인 'Closed ♭eta'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5월 31일~6월 2일 사흘간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버전인 'Xdinary Heroes Concert <Closed ♭eta: v6.1>'을 열고 관객과 만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