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주환이 에프엘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에프엘이엔티는 “다채로운 얼굴과 개성 강한 연기력을 지닌 임주환 배우와 동행하게 돼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배우로서 다방면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주환은 부드러운 연기 카리스마와 댄디한 마스크의 소유자. 다양한 작품에서 탁월한 표현력과 단단한 연기력을 발휘해 큰 사랑을 받아왔다. 임주환은 드라마 ‘탐나는도다’로 스타덤에 올랐으며 ’못난이 주의보’, ’오 나의 귀신님’, ’함부로 애틋하게’, ‘삼남매가 용감하게’ 영화 ’기술자들’, ’브로커’ 등에 출연했다. 특히 ’오 나의 귀신님’에서는 선과 악을 넘나드는 반전 악귀로 ‘더 게임: 0시를 향하여’에서는 섬뜩한 살인마로 빈틈없는 연기력을 표출하며 인생 캐릭터를 남겼다.
이처럼 임주환은 안방과 스크린에서 다양하게 활약하며 전천후 연기자로서 한계 없는 연기 변주를 이어가고 있어 에프엘이엔티와 함께 그려나갈 변신과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임주환이 새 둥지를 튼 에프엘이엔티에는 배우 진기주, 김기방, 김대곤, 김정주, 이도진, 신용석, 배유주 등이 소속돼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