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지 맥심(MAXIM)이 여름을 맞아 특별한 7월 화보를 공개했다. 여름과 가장 잘 어울리는 구릿빛 피부에 건강미 넘치는 미스맥심 김효연과 희야가 함께했다.
공개된 화보 속 미스맥심 김효연과 희야는 강렬한 빨간색 비키니를 입고 목에는 빨간색 호루라기를 메고 있다. 여기에 김효연은 비키니 위에 구명조끼를, 희야는 손에 구명보트를 쥐고 있어 맥심 7월호 화보 콘셉트인 라이프가드의 모습을 한눈에 보여주고 있다.
첫 만남임에도 건강하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시니컬하고 독립적인 이미지가 잘 어우러진 그녀들은 비주얼만큼 화끈한 케미를 선보일 예정.
희야는 “지난해 콘테스트 이후, 저의 첫 맥심 화보를 미스맥심 선배인 김효연과 함께 해서 더욱 설렜고 한편으로는 의지가 돼서 좋았다”라며 촬영 소감을 전했다.
촬영이 끝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화보 콘셉트를 처음 듣자마자 딱 우리 거다”라고 생각했다며, “화보 콘셉트인 안전요원이 돼서 독자님들을 지킨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임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효연은 “오랜만에 맥심과 화보 촬영을 해서 설레는 마음뿐이다. 라이프가드라는 콘셉트를 위해 촬영을 앞두고 체력과 식단 관리를 열심히 했다. 평소 시도해 보고 싶었던 스타일이라 매우 만족스럽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맥심 화보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한편 김효연은 인플루언서 겸 모델로 2021년 맥심과 계약 이후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희야는 트레이너 출신이자 맥심의 섹시 모델 선발 대회인 ‘2023 미맥콘(미스맥심 콘테스트)’에서 ‘남미 엉덩이’, ‘맑은 눈의 광인’ 등 남다른 캐릭터로 주목을 받았다.
사진=맥심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