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용국 북미 거쳐 이번엔 ‘유럽 빅5 투어’ 돌입

입력 2024-07-09 13: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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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YY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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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를 거쳐 이번엔‘유럽’이다. 가수 겸 프로듀서 방용국이 글로벌 팝의 ‘전통’ 영국을 비롯 독일, 프랑스, 폴란드, 핀란드등 ‘유럽 빅5 투어’에 나선다.

소속사 YY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용국은 오는 10월 유럽 주요 5개국을 순회하는 ‘쓰리 유럽 투어2024’(IIIEurope Tour 2024)를 개최한다. 이번 투어는 구체적으로 10월 13일 독일 쾰른을 시작점으로 15일 폴란드 바르샤바, 16일 프랑스 파리, 18일 필란드 헬싱키로 이어지며, 피날레는 20일 영국 런던에서 장식한다. 1주일간 5개국을 넘나드는 압축 레이스다.

방용국은 지난 4월 북미 투어에 돌입,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유럽 순회 공연은 북미 투어 성공의 ‘연장선’으로, 사실상 ‘월드 투어’로 확장됐음을 방증하기도 한다.

방용국은 한편 오는 8월 그룹 B.A.P에서 함께 한 정대현, 유영재, 문종업과 함께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이들의 재결합은 2017년 발표된 B.A.P 8번째 싱글 ‘에고’(EGO)이후 6년만이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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