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사랑’=50대 연애리얼리티, 정재형→안재현 MC 확정 [공식]

입력 2024-07-23 1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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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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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가 20대 못지않은 사랑과 낭만이 가득한 '시니어 연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8월 15일 첫 방송되는 JTBC 신규 예능 '끝사랑'은 50세 이상 솔로 남녀가 인생의 후반전을 함께 할 '끝사랑'을 찾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한국인 평균 기대 수명 82.7세의 고령화 시대에 2030세대의 사랑을 보여주는 연애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제2의 인생을 꿈꾸는 멋진 시니어들의 솔직하고 낭만적인 러브스토리를 담는다. 8인의 시니어 솔로 남녀가 사랑과 낭만의 섬 제주에서 10일간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고 최종 선택을 진행한다.

이들의 사랑을 지켜보며 응원할 MC로는 정재형, 장도연, 안재현, 오마이걸 효정이 합류한다.

본업은 물론 TV와 유튜브를 넘나들며 예능감을 발산하고 있는 정재형이 동년배 출연자들 마음을 이해할 '공감요정재형'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안정감 있는 진행으로 사랑받는 '대세 MC' 장도연과 최근 한층 강력한 비주얼과 예능감을 뽐내고 있는 '신美' 안재현에 더불어, 연애 프로그램 '과몰입러' 오마이걸 효정의 밝은 에너지가 어우러져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끝사랑'은 8월 15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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