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도사’ 장두석, 지병으로 별세

입력 2024-07-22 18: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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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도사’로 유명한 개그맨 장두석이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66세.

22일 한국방송코미디언협회는 “이날 오전 8시 장두석이 별세했다”고 밝혔다. 고인은 오랫동안 지병을 앓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채널A

사진=채널A


고(故) 장두석은 1980년 TBC 동양방송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했다. 이듬해 KBS 한국방송공사 개그콘테스트로 재데뷔했다. 1983년부터 KBS2 '유머1번지' , '쇼비디오 자키'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특히 '부채도사' '시커먼스' 등의 코너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8장의 앨범을 낸 싱어송라이터 이기도 하다.

한편 빈소는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고, 발인은 24일 오전 8시다.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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