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23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약칭 ‘편스토랑’)에는 NEW 편셰프 이상우의 출격, 자기관리 끝판왕 진서연의 건강하고 맛있는 일상, 믿고 먹는 어남선생 류수영의 NEW 제육 레시피 등이 담겼다.
특히 ‘제육의 神’ 류수영이 새로운 10분 컷 제육 레시피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류수영은 KBS 소품실의 소품을 총 동원, 기상천외한 상황극으로 VCR을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긴급구조대로 변신한 류수영이 로프로 냉장고 속 냉동삼겹살을 긴급 구출한 것. 이어 딸의 장난감 다리미로 ‘삼겹살 심폐소생술’까지 하더니 급 현타를 느껴 폭소를 유발했다.
포복절도 상황극에 이어 본격적인 류수영의 새로운 제육 레시피 ‘긴급제육 119’가 시작됐다. 류수영은 미리 양념을 재우지 않아도 되는 레시피를 통해 10분도 안 되는 시간 안에 군침 폭발 제육볶음을 완성했다. 보고도 믿기지 않는 류수영의 ‘긴급제육 119’ 레시피에 모두들 놀란 가운데 류수영이 대만족하며 “난 제육의 신이다!”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류수영이 먹음직스럽게 ‘긴급제육 119’를 완성한 순간의 분당 시청률은 5.6%까지 치솟았다. 이는 이날 방송 ‘최고의 1분’에 해당한다. 또 이날 수도권 기준 시청률 4%를 기록했다. 앞서 갈배제육으로 ‘제육의 新’에 등극한 류수영의 새로운 제육 레시피 ‘긴급제육 119’ 역시 또 하나의 레전드 탄생을 예고한다. 류수영이 ‘편스토랑’을 통해 또 어떤 레시피들을 선보일지, 어떤 즐거움을 안겨줄지 주목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