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막내아들 정현준, 9아토 전속계약…한소희 한솥밥 [공식]

입력 2024-08-26 0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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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막내아들 정현준, 9아토 전속계약…한소희 한솥밥 [공식]

아역배우 정현준이 9아토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26일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정현준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나이를 불문하고 일찍이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정현준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무한한 가능성과 배우로서의 성장을 보여줄 정현준과 9아토엔터테인먼트가 함께 만들어 나갈 시너지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정현준은 지난 2017년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로 데뷔했다.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 '재벌X형사' '연인' '반짝이는 워터멜론'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마인' '괴물', 영화 '특송' '기생충' 등에 출연했다.

특히 2019년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서 박다송 역을 맡아 대중에 눈도작을 찍었다. tvN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는 은결(려운 분)역을 맡아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수어 연기와 감정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이 외에도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의 문서하(안보현 분), KBS2 ‘진검승부’의 진정(도경수 분)역 등 다양한 작품 속 아역을 맡았다.

한편, 9아토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한소희, 연우, 김무준, 김도현, 황정민, 김민상, 지혁, 윤서아, 전건후, 진가은이 소속되어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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