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계획 ‘꿀팁’(좋은 정보)이 공개된다.
26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신청자의 여행 계획을 톡파원이 미리 검증해 주는 새 코너 ‘톡파원 GO’가 첫 공개된다. 톡파원들은 핫한 여행지로 떠오르는 베트남 푸꾸옥부터 고전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이탈리아 오스티아까지 곳곳을 누비며 여행 꿀팁을 전수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먼저 베트남 푸꾸옥으로 3대가 가족 여행을 떠난다는 첫 번째 신청자를 위해 출동한 베트남 톡파원은 리조트부터 식당, 여행지 등 곳곳을 둘러보며 생생한 후기를 전한다. 신청자가 선정한 여행지인 푸꾸옥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25개 목록 중 2위에 오를 뿐만 아니라 전년 대비 관광객 수가 약 2배 증가했다고 한다.
이에 베트남 톡파원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인공 사파리 ‘빈펄 사파리’를 방문해 다양한 동물들과 먹이 주기 체험으로 흥미를 돋운다. 또한 현지인이 추천하는 로컬 맛집과 낭만 가득한 야시장의 먹거리, 침샘을 자극하는 가정식을 고루 체험하며 신청자를 위한 푸꾸옥 여행 점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이탈리아 톡파원은 이탈리아 로마에서 지하철로 약 1시간 10분 정도 소요되는 도시 오스티아를 제대로 즐긴다.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한 오션뷰 레스토랑과 랍스터 파스타, 고대 로마인들의 생활상을 고스란히 간직한 옛 도시 유적까지 다채로운 코스로 오감을 만족시키는 것. 이와 함께 로마 지하철 이용 방법과 유료 해변 이용 꿀팁까지 전수한다.
방송은 26일 저녁 8시 50분.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