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요구르트 스튜디오
가수 주원탁이 트로트에 도전한다.
주원탁은 오늘(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아아송’을 발매한다.
‘아아송’은 주원탁의 첫 번째 트로트 넘버로, 현대인의 소소한 행복이자 휴식 같은 아메리카노를 소재로 쓴 재치 있는 노랫말과 신나는 댄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작곡가 최병창과 사마천의 합작품인 ‘아아송’은 KBS1 인기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OST이자 삽입곡에 실려 드라마의 활기를 책임지며 뜨거운 화제를 몰고 온 바 있다.
주원탁은 ‘아아송’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 절로 어깨가 들썩이는 사운드와 직관적인 가사의 매력을 백분 살리며 많은 리스너의 공감대를 자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지친 순간을 잠시나마 잊게 해주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같은 ‘아아송’으로 늦여름 음악팬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해 줄 계획이다.
한편 주원탁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으로, 프로젝트 보이그룹 레인즈로 데뷔해 1년여간 그룹 활동을 펼쳤다. 현재 자신의 앨범 및 각종 드라마, 웹툰 OST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 중이다.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