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동주가 재혼 소식을 전했다.

29일 오전 서동주 소속사 오네스타컴퍼니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서동주가 결혼하는 것이 맞다.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고, 내년 중순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관계자에 따르면 서동주의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이다.

서동주는 최근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연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서동주는 ‘남자친구가 있냐’는 질문에 “한 명이야”라고 답하며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한편 서동주는 지난 2018년 전 남편과의 이혼 사실을 직접 고백했다. 서동주는 “4년 전에 이혼했고 새로운 삶의 챕터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