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툥프’ 다 모여라…NCT 태용 콘서트 25일 극장 개봉

입력 2024-09-05 1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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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툥프’ 다 모여라…NCT 태용 콘서트 25일 극장 개봉

NCT 태용의 첫 단독 콘서트 ‘TY TRACK’의 무대를 담은 공연이 극장을 찾아온다. 영화로 만들어진 ‘태용: 티와이 트랙 인 시네마’가 오는 9월 25일(수) 국내 개봉을 시작으로 글로벌 개봉한다.

‘태용: 티와이 트랙 인 시네마’는 NCT 태용의 첫 번째 솔로 콘서트, 독보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태용의 파워풀한 에너지를 담아낸 스페셜 무비. 태용이 입대하기 전인 올해 2월 24일, 25일 이틀간 개최한 NCT 태용의 첫 번째 솔로 콘서트인 ‘TY TRACK’의 다채로운 순간들을 시네마틱 카메라를 총동원해 생생히 담았다.

첫 솔로 앨범으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과시한 ‘샤랄라 (SHALALA)’ 무대와 ‘TY TRACK’ 콘서트를 통해 최초 공개해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던 ‘TAP’ 앨범의 전곡은 물론, 다양한 미공개 트랙 무대까지 풍성한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무대들을 스크린을 통해 생생하게 다시 만나볼 수 있다. 탄탄한 라이브는 기본, 콘서트 당시에 화제를 모았던 화려한 퍼포먼스 무대, 그리고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무대 준비 과정과 태용만의 솔직한 이야기가 담긴 비하인드까지 모두 담았다.

‘태용: 티와이 트랙 인 시네마’는 CGV 특별관 ScreenX, 4DX, ULTRA 4DX 세 가지 포맷으로 개봉한다. 스크린이 정면과 양옆 3면으로 펼쳐져 콘서트 현장에 있는 듯한 ScreenX, 콘서트 장면에 맞춰 움직이는 모션 시트를 비롯한 화려한 무대 연출에 따른 다이내믹함이 살아있는 모션 효과를 제공하는 4DX, 그리고 ScreenX와 4DX의 장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ULTRA 4DX까지 뛰어난 몰입도로 마치 실제 콘서트 현장에 있는 것만 같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태용 특유의 매력적인 비주얼이 돋보이는 가운데, 태용의 음악과 그가 걸어온 길이라는 의미에 초점을 맞춘 ‘TY TRACK’ 콘서트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대형 T자 무대에서 등장하는 태용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국내 팬들을 포함한 글로벌 팬들을 위한 개봉 고지 영상도 함께 공개됐다.

‘태용: 티와이 트랙 인 시네마’는 9월 25일(수) 국내를 시작으로 10월 16일(수) 글로벌, 10월 18일(금) 일본까지 순차적으로 개봉해 전 세계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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