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이 픽한 신혼여행 발리 초호화 숙소 “4박에 1억” (다시 갈지도)

입력 2024-09-19 12: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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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갈지도’, 박물관이야 숙소야? ‘한예슬’도 픽한 발리 초호화 숙소. 사진=채널S ‘다시갈지도’

‘다시갈지도’, 박물관이야 숙소야? ‘한예슬’도 픽한 발리 초호화 숙소. 사진=채널S ‘다시갈지도’


배우 한예슬이 신혼여행 당시 발리에서 묵었던 숙소가 ‘4박에 1억’으로 ‘다시 갈지도’ 역대 최고가 숙소로 공개됐다.

19일 저녁 9시 20분에 방송되는 채널S 예능프로그램 ‘다시갈지도’에서는 ‘극과 극 발리 여행’ 특집이 공개된다. 각기 다른 세 여행지를 랜선 여행했던 기존 구성에서 하나의 여행지를 극과 극의 콘셉트로 방송을 꾸몄다.

여행 크리에이터 쑈따리 부부가 ‘억 소리 나는 초호화 휴양 최고가 발리’로, 캡틴따거가 ‘똑 소리 나는 알뜰 바캉스 최저가 발리’로 패키지여행 배틀을 벌이고, MC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이 승부를 가릴 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

이날 김신영은 말 그대로 ‘억 소리’ 나는 숙소에 감탄했다. ‘한예슬 픽 발리 숙소’로 알려진 바 있는 이곳은 최고가 객실이 무려 4박에 1억 원을 호가하는 인도네시아 대표 럭셔리 호텔.

김신영은 박물관을 방불케 하는 숙소 규모부터 7개의 수영장, 10개의 레스토랑과 라운지까지 끝이 보이지 않는 역대급 시설에 “‘꽃보다 남자’ 구준표 집 아니에요?”라며 눈을 떼지 못하더니, 소리가 울릴 정도로 웅장한 객실 룸이 등장하자 “여기가 바로 내 방 거실이라는 거죠?”라고 환호성을 질러 최태성을 쓰러지게 한다. 한 술 더 떠 길이만 3m에 달하는 침대까지 등장하자 이석훈은 “저 맛을 본 이상 집에 절대 못 간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이 가운데 억 소리나는 럭셔리 호텔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VIP 서비스가 잇따라 공개된다. 바로 호텔 전용 해변에서 즐기는 ‘로맨틱 프라이빗 디너’ 서비스가 등장한 것. 김신영은 드넓게 펼쳐진 발리 해변 한가운데 단 둘 만을 위한 최고급 레스토랑 코스가 준비되자, “지금 여기가 ‘라라랜드’네?”라며 감탄했다. 또한 전용 수영장과 전화 한 통이면 모든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집사 서비스까지 등장, 매 순간이 드라마 속 한 장면 같은 ‘초호화 폭격’이 쏟아질 예정이다.

스튜디오를 감탄사로 물들인 역대 최고 ‘초호화 발리 숙소’는 어떤 모습일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다시 갈지도’를 통해 공개된다.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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