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씨제스스튜디오
8인조 신인 그룹 휘브는 9월 30일 세 번째 싱글 앨범 ‘러시 오브 조이’(Rush of Joy)를 발매하고 본격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들이 새 싱글을 내는 것은 전작 ‘이터널 유스: 킥 잇’(ETERNER YOUTH: KICK IT) 이후 4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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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컬러 마케팅’의 진수를 선보였던 이들답게 이번 앨범을 온통 ‘키 컬러’인 보랏빛으로 채웠다. 컴백 무대 조명부터 ‘배로’ 뮤직비디오 소품까지 모두 보라색으로 물들였다.
앞서 첫 번째 싱글 앨범 ‘컷 아웃’으로 ‘블랙&화이트’의 카리스마를, 전작 ‘이터널 휴스: 킥 잇’으로 ‘블루’의 청량한 매력을 내세웠던 휘브는 ‘퍼플’로 시크하면서도 경쾌한 개성을 드러내겠단 각오를 드러내고 있다. 보라색이 경쾌함의 상징인 파란색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뜻하는 빨간색을 한데 섞은 색깔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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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데뷔해 곧 1주년을 앞둔 휘브는 쉬지 않고 ‘열일 행보’를 펼치면서 기량을 갈고 닦겠단 계획이다. 앞서 6월부터 방콕, 마닐라, 홍콩, 자카르타, 타이베이 등 아시아 5개 도시에서 첫 번째 팬밋업 공연을 펼치면서 해외 팬들과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후에는 신곡을 다양한 음악방송과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