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갑’ 키아누 리브스, 프로 자동차 레이서 데뷔 [DA:할리우드]

입력 2024-10-07 17: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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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 리브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키아누 리브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올해 환갑을 맞은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프로 자동차 레이서 데뷔했다.

7일 AP통신, CNN 등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키아누 리브스는 지난 5일과 6일(현지 시각) 미국 인디애나폴리스 모터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토요타 GR 컵 시리즈에 출전했다.

이날 키아누 리브스는 33명의 레이서 중 5일에는 25위, 6일에는 24위를 차지하며 자동차 레이서로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 특히 5일 경기에서 차가 잔디밭으로 회전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충돌을 피하면서 레이스를 완주했다.

키아누 리브스는 레이싱 마니아로 유명하다. 그는 2009년 도요타 그랑프리 경주에 참여해 우승한 기록도 있다.

한편 오는 8일 키아누 리브스는 오는 영화 ‘스피드’ 개봉 30주년을 맞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기념 상영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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