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tvN 새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연출 윤상호 극본 박치형)은 양심 불량 인간들을 막는 재소자들의 최종 심판관, ‘가석방 심사관’이 된 변호사 이한신(고수 분)의 짜릿한 철벽 방어전을 그리는 작품이다.
제작진은 24일 돈, 뒷배, 잔머리 써서 출소하려는 양심 불량 인간들의 가석방을 막을 철벽 콤비 이한신과 안서윤(권유리 분) 모습을 담은 ‘철벽 방어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이한신과 안서윤은 철창 너머의 재소자를 향해 강렬한 눈빛을 보낸다. 죗값을 다 치르지 않고 감옥에서 나갈 생각하는 악인들 의도를 꿰뚫어 보는 듯한 눈빛과 카리스마다. ‘니들이(너희가) 있어야 할 곳은 여기야 감.빵’이라는 문구는 양심불량 인간들의 출소를 막고, 그들을 철저히 응징할 두 사람 활약을 예고한다.
정의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변호사 겸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과 법의 테두리를 벗어나지 않는 형사 안서윤이 어떤 공조를 펼칠까. 방식은 다르지만, 정의를 향한 마음만은 같은 두 사람이 합심해 펼칠 ‘철벽 방어전’에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누구도 생각지 못한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악을 처단하는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과 정당한 절차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이를 통해 정의를 구현하는 형사 안서윤의 유쾌한 활약이 시청자들에게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라며 “고수와 권유리가 이한신과 안서윤으로 완벽히 변신해 몰입도 높은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니, 두 배우의 열연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은 11월 18일 월요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