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에스케이재원(주)
가수 성시경이 자신의 이름을 딴 콘서트로 2024년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성시경은 오는 12월 27일, 28일, 29일(일), 31일 총 4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2024 성시경 연말 콘서트- 성시경’을 개최한다.
28일 공개된 포스터에는 ‘마음 같지 않은 날들에 가끔 속상했더라도 그 하루하루만큼은 모두 대견했다고 응원하고 싶어요’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여기에는 이번 콘서트로 2024년의 추억을 뜨겁게 되새기고 2025년의 희망을 노래하는 시간들로 꽉 채우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연말 콘서트 ‘성시경’은 국내 대표 보컬리스트 성시경이 무대를 이끄는 연말 브랜드 대표 공연이라는 점에서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름을 내걸고 개최하는 매 공연마다 전회 전석 매진이라는 놀라운 인기 기록 신화를 썼다.
이번에도 전 연령층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시는 명곡들을 엄선해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관객들이 풍성한 감성을 다채롭게 만끽할 수 있도록 돔 내부에 360도 원형 무대를 마련하는 등 무대를 한층 더 특별하게 꾸밀 계획이다.
한편 성시경 연말 콘서트의 티켓 일반 예매는 28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