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美 ‘아마존 뮤직 라이브’ 출연…K팝 아티스트 최초

입력 2024-10-31 10:06:46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아마존 뮤직 라이브

사진제공|아마존 뮤직 라이브

걸그룹 트와이스가 케이(K)팝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아마존 뮤직 라이브’(Amazon Music Live) 무대에 오른다.

31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오는 11월 21일 오후 9시(현지시간) 방영되는 ‘아마존 뮤직 라이브’ 무대에 오른다.

올해로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한 ‘아마존 뮤직 라이브’는 미국 최대 프로 스포츠 리그 중 하나인 내셔널 풋볼 리그 목요일 경기 생중계 직후 라이브로 송출되는 온라인 스트리밍 콘서트다. 앞서 에드 시런, 에이셉 라키, 릴 웨인, 메간 디 스텔리온, 메트로 부민 등 글로벌 팝스타들이 무대를 거쳤다.

이번 시즌에서는 젤리 롤, 빅 션, 할시, 제이 발빈과 함께 트와이스가 케이(K)팝 아티스트 사상 처음으로 퍼포머에 이름을 올려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트와이스의 풍성한 무대는 추후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와 트위치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12월 6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에는 새 미니 앨범 ‘스트래티지’(STRATEGY)를 발매하고 약 10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다. 타이틀곡 ‘스트래티지’에는 미국 유명 래퍼 메간 디 스텔리온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