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갑자기 오열…솔로민박 눈물의 고백 (나솔사계)

입력 2024-11-07 15:1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조현아 갑자기 오열…솔로민박 눈물의 고백 (나솔사계)

‘나솔사계’의 MC 조현아도 울린 최종 선택 결과가 나온다.

7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솔로민박’의 로맨스 A/S 결과가 공개된다.

그동안 ‘나솔사계’는 ‘솔로민박-한 번 더’ 특집을 마련해, 3박 4일간 치열한 로맨스 여정을 펼쳐왔던 터. 이날 최종 선택을 앞두고 제작진은 “여기에 왔으니, 조금의 아쉬움이라도 다 털어내고 가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지막 기회를 드리겠다”며 “데이트를 원하시는 분만, 상대에게 한마디를 외치신 뒤, 데이트를 하셔라”고 알린다.

이에 한 남자 출연자는 자신의 호감녀를 향해 “너의 마음이…”라고 외치다가 갑자기 울컥하는지 입을 잠시 닫은 뒤, 다시 “궁금하지만 참아볼게”라면서 말을 마무리한다. 하지만 이 남자 출연자는 후회가 밀려왔는지, “PD님, 한 번만 다시 하면 안 돼요?”라고 요청한다. 그는 긴장한 듯 헛기침으로 목을 풀고, 또 다시 더 큰 목소리로 미리 적어온 메시지를 읽으면서 2차 고백을 한다. “이게 진짜 내 진심이야!”라고 먹먹하게 호소한 ‘프러포즈’급 고백을 옆에서 듣던 다른 솔로남은 “내가 다 울 뻔했다. 감동 받아서…”라며 공감한다.

‘최종 선택’에 돌입한 남녀 출연자들은 저마다 그간의 소회를 밝힌다. 이를 지켜보던 MC 조현아는 돌연 눈시울을 붉히는가 하면, 양 손을 모아 기도하는 자세를 취하며 과몰입한다.

조현아가 갑자기 눈물을 지은 이유가 무엇이고 이날의 ‘최종 선택’에서는 과연 몇 커플이 탄생했을까. 7일(오늘)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공개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