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투킹’ 마친 에잇턴, 팬송에 日 팬미팅까지…바쁘다 바빠!

입력 2024-11-11 09: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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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N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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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잇턴(8TURN)이 팬송과 팬콘서트로 특별한 감사 인사를 전한다.

에잇턴은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스페셜 디지털 싱글 ‘유 아 마이 리즌’(You Are My Reason)을 발매한다.

‘유 아 마이 리즌’은 어려움을 이겨낼 힘과 용기가 되어준 ‘터닝’(팬덤명)에게 보내준 고백 같은 곡으로, 전 멤버가 단독으로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얼터네이티브 록 무드의 하모니가 도입부터 강한 임팩트를 남기고, 힙합 기반의 리드미컬한 트랙 위로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과 기타 멜로디가 더해져 에잇턴과 딱 들어맞는 분위기를 전한다.

앞서 에잇턴은 최근 종영한 엠넷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로드 투 킹덤)에 출연해 장르를 가리지 않는 음악성을 보여주며 최종 3위를 기록했다. 매 무대 완성형 보컬과 퍼포먼스로 영한 에너지를 폭발시켜 주목 받았다.

이에 에잇턴은 ‘유 아 마이 리즌’을 통해 치열한 경쟁 속에서 끊임없이 응원해주고, 믿고 기다려 준 팬들을 비롯해 곁에 있어준 모든 사람들을 위한 감사함을 전하며, 한층 강해진 포부를 노래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12월 7일에는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에잇턴 팬콘서트: 터닝 포인트’(8TURN FANCONCERT : TURNING POINT)를 개최한다. 여기에 더해 12월 21일에는 일본 Toyosu PIT에서 첫 번째 일본 팬미팅 ‘터닝 포인트’도 열어 감동을 이어간다.

이들은 ‘로드 투 킹덤’으로 새로운 터닝 포인트를 맞은 만큼, 경연을 통해 쌓은 음악적 내공과 남다른 각오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에잇턴 팬콘서트의 티켓은 이날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되고, 오는 14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시작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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