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3기 정숙, 또 사고쳤다?…로또 1등→전 재산 날린 사연

입력 2024-11-14 09: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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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3기 정숙이 끝부부를 통해 다시 한번 연기에 나선다.

오늘(14일) 밤 10시 티캐스트 드라마큐브 오리지널 콘텐츠 ‘끝내주는 부부(이하 끝부부)’에서는 로또 1등에 당첨됐지만, 전 재산이 사라져 버린 신혼부부의 매콤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나는 솔로’와 ‘나는 솔로-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등을 통해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정숙은 지난 ‘끝부부’ 출연에서 밝고 씩씩한 성격의 아내 역을 맡아 열연을 선보인 바 있다.



정숙은 이번 ‘끝부부’ 8화에서 결혼 3년 차를 맞은 알뜰살뜰 주부를 연기한다. 남편과 성실하게 결혼 생활을 이어가던 중 두 사람에게 로또 1등 당첨이라는 어마어마한 행운이 찾아온다.

평소 커피 한 잔 값도 아끼고, 바닥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주우며 작은 덕을 쌓던 남편이 간절히 바라던 당첨이었기에 부부에게 로또 1등 당첨의 의미는 더욱 컸다.

그토록 원했던 로또 당첨이었지만, 갑자기 생겨버린 큰돈에 부부는 또다시 고민을 시작한다. 큰돈에 당첨되자 아내는 경제적인 상황이 어려운 친언니를 도와주길 원했고, 이를 반대하던 남편은 아내가 당첨금을 쓰지 못하도록 고급 아파트를 구입한다.



한여름 밤의 달콤한 꿈처럼, 믿을 수 없는 일상들이 펼쳐졌다. 두 사람의 일상이 행복해진 만큼 다행히 아내의 언니에게도 새로운 사랑이 찾아왔고 상황이 나아지는 듯 보였다.

모든 게 완벽하다고 믿었던 그 순간, 남편에게 걸려 온 전화 한 통으로 그간 누렸던 모든 것들이 무너지게 되는데. 남편의 당첨금과 아파트를 모두 앗아간 사건의 실체는 오늘 밤 10시 티캐스트 드라마큐브 ‘끝부부’에서 공개된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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