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윈터와 엔하이픈 정원(왼쪽부터). 스포츠동아 DB
11일 윈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온라인상에 열애설을 제기한 누리꾼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엔하이픈 정원의 소속사인 빌리프랩도 “해당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며 아티스트 사생활을 침해하고 악성 루머를 생성 및 확산하는 행위에 대해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의 열애설은 지난 10일 밤 SNS 플랫폼 X(구 트위터)에 한 누리꾼이 청담 인근에서 윈터와 정원이 함께 식당을 방문한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면서 온라인상에 빠르게 퍼졌다.
SM엔터테인먼트는 “사진 유포자가 금전을 목적으로 한 매체에 연락해 당사와 직접 소통을 시도했고, 해당 매체가 금전 목적 제보는 연결해줄 수 없다고 거절하자 악의적으로 유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윈터는 4인조 걸그룹 에스파의 멤버로 2021년 1월생이다. 정원은 7인조 보이그룹 엔하이픈의 멤버이자 리더로, 2004년생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