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첫 월드투어 미주 공연 성료…亞 투어 이어간다

입력 2024-12-17 1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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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첫 월드투어 미주 공연 성료…亞 투어 이어간다

그룹 빌리(Billlie)가 유럽에 이어 미주에서도 공연을 성료했다.

빌리(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는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끝으로 ‘Billlie World Tour ’Our FLOWERLD (Belllie‘ve You)’ GRAND AMERICA‘(이하 ’Our FLOWERLD (Belllie‘ve You)’)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Our FLOWERLD (Belllie’ve You)‘는 빌리가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한 월드투어. 이들은 그간 유럽 9개 도시, 미주 14개 도시를 차례로 찾아 글로벌 팬들과 밀접히 호흡했다. 이 가운데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 로스앤젤레스 공연은 시작 전부터 현장 인근을 팬들이 가득 메우며 현지 내 빌리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빌리는 데뷔곡 ’RING X RING‘을 시작으로 최근 발매한 미니 5집 ’appendix: Of All We Have Lost‘의 더블 타이틀곡 ’기억사탕‘과 ’trampoline‘ 등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선보였다.

유럽과 미주에서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빌리는 오는 2025년 2월에는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10개 도시에서 투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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