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子’ 은우, 오빠 매력 폭발…지우 머리 쓰담쓰담 (슈돌)

입력 2024-12-17 1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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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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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첫째 아들 37개월 은우에게 처음으로 여동생이 생긴다.

오는 18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553회는 ‘함께라서 더 큰 행복’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장동민, 정미애가 함께한다. 이날 김준호, 은우, 정우 삼부자가 장동민, 지우, 시우의 할머니 댁인 강원도 원주에 입성한다. 은우, 정우, 지우, 시우는 ‘4우 남매’를 결성, 장동민으로부터 만만치 않은 예절 교육부터 매운맛 농사까지 경험한다고 해 이들의 시골살이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 가운데 37개월 은우가 29개월 여동생 지우와 만나 난생처음 남매애를 선보인다. 이날 은우는 지우와 첫 만남에 조심스럽게 다가간 후 돌연 “지우야, 악수하자”라며 먼저 악수를 신청해 기특함을 안긴다. 특히 은우는 지우가 바닥에 살짝 머리를 부딪히자, “괜찮아?”라며 다정하게 물은 후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다정함을 폭발시킨다고. 이에 지금까지 동생 정우를 알뜰히 챙기며 형아미를 보여줬던 은우가 이제는 오빠미까지 섭렵한 스윗한 면모를 선보인다는 후문.

은우와 정우는 훈장 선생님 장동민에게 매운맛 예절교육을 받게 된다. 은우는 장동민의 가르침에 “안녕하세요!”라고 우렁차게 배꼽인사를 하며 ‘인사 왕’으로 재탄생한다.

‘슈돌’ 제작진은 “지금까지 ‘도시 남자’의 모습을 보였던 은우의 새로운 모습이 공개된다”라고 한 후 “은우가 여동생 지우를 만나면서 깜짝 놀랄 스윗함과 뜻밖의 남성미를 드러낸다. 꼭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12월 18일(수)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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