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의 유재석도 돌직구 맞고 위축…강민경 “입 막아” 호통 (틈만 나면,)

입력 2024-12-17 1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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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의 유재석도 돌직구 맞고 위축…강민경 “입 막아” 호통 (틈만 나면,)

SBS ‘틈만 나면,’에서 ‘다비치’ 강민경이 ‘국민 MC’ 유재석의 입단속에 나섰다.

17일(화) 방송되는 ‘틈만 나면,’에서는 유재석, 유연석 그리고 다비치 이해리와 강민경이 ‘합심! OST 퀴즈’에 도전하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첫 도전부터 유재석이 우물쭈물하자, 강민경은 “아이, 왜! 내가 하려 그랬잖아요”라며 거칠게 항의한다. 그는 “오빠가 입을 쭈물쭈물 거리길래 기다렸잖아!”라고 냅다 아우성쳐 유재석을 쓰러지게 한다. 그러면서 “오빠 못 하겠으면 그냥 입을 막아. 내가 할게”라고 기선 제압 해 천하의 유재석까지 입을 다물게 만든다.

강민경은 유재석, 유연석을 능가하는 ‘에이스’ 활약을 이어간다고. 급기야 강민경은 “정신 똑바로 차립시다. 틀리면 궁뎅이 맞을 준비하세요”라며 엄포를 놓는다. 계속된 ‘조교 강민경’의 채찍질에 유재석은 “나 되게 위축됐어~”라고 혼미해진 정신을 부여잡았다는 후문이다.

과연 ‘OST 강자’ 강민경은 끝까지 ‘에이스’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을까. 유재석과 유연석이 강민경의 ‘잡도리’에서 벗어나 ‘절호의 한 방’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틈만 나면,’ 16회는 오늘(17일) 저녁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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