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마리끌레르 코리아
배우 김태리가 성탄 전야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 전광판을 통해 한복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린다. 1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한복 홍보 사업’을 통해 제작한 김태리 한복 화보 영상을 현지 시간 24일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 있는 전광판에 띄운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국내 한복 브랜드 4곳이 참여, 전통적인 멋에 현대적 감각을 접목한 한복을 디자인했다. 이번 한복 화보는 프랑스 파리와 서울 종로구 소재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대형 전광판에도 공개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