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캘리’ 이세영 “흥행 부담감? 일희일비하지 않아”

입력 2025-01-09 15: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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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캘리포니아’ 이세영이 흥행에 대한 부담감에 대해 말했다.

9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 MBC 1층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이하 ‘모텔캘리’)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세영, 나인우, 최민수, 김태형, 최희진 그리고 김형민 PD가 참석했다.

이날 이세영은 ‘모텔 캘리포니아’ 흥행 공약에 관해 “MBC 국장님도 보고 계신데,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항상 흥행을 생각했던 적은 없다. 캐릭터와 작품만 생각했다. 그래서 그런 부담도 없다. 전 작품이 잘 됐다고 해서 좋아하지도 않는다. 우리 작품은 우리 작품이라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연히 주인공으로서의 책임감은 있어야 하니까, 계속 일을 하고 싶으니까, 흥행이 어느 정도 잘 되길 바란다. 시청률 10%를 달성하면 ‘정오의 희망곡’ 스페셜 DJ로 출연하겠다고 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에서는, 곡명을 정하진 않았지만 짧은 무대(도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모텔 캘리포니아’는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를 그린다. 오는 1월 10일(금)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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