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왜 이러나, 19금 부부생활 과시 “♥남편 무릎에 앉아…” (등짝스매싱)

입력 2025-01-08 08: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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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영되는 tvN STORY ‘여권들고 등짝 스매싱’ 18화에서는 북유럽 핀란드에서 온 율리아와 글로벌 가족의 남다른 한국 사랑이 돋보이는 특별한 여행기가 이어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타역 만 리에 사는 부모 건강을 걱정하며 한방병원 코스를 준비한 율리아. “공짜는 없단다 딸아”라며 병원비로 인한 딸의 지갑 사정을 염려하는 만국 공통 엄마의 모습에 스튜디오의 등짝 3MC 모두가 공감을 표한다. 진료 상담을 위해 글로벌 가족이 한방병원을 방문하고, 아주 특별한 명의가 등장해 모두가 박장대소한다. 바로 장영란의 남편인 한창 원장인 것. 남다른 병원의 스케일에 딘딘은 “누나 좀 달라 보인다”라며 경외의 눈빛을 보내고 김성주는 “어우~ 사모님이셔~”라며 거든다. 또한 딘딘 모친 김판례 여사도 “남편분 인상이 너무 좋다”라며 칭찬을 보탠다. 전문가 포스로 율리아의 부모님을 진단하는 한창 원장이지만 AI 통역기를 사용하는 도중 곤욕을 겪는 등 의외의 허당기를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멋지게 환자를 치료하는 모습과 함께 의외의 빈틈으로 반전 매력도 보여준 한창 원장에게 김성주는 경의를 표하고 장영란은 “오늘따라 미치겠네~”라고 능글맞은 제스처를 취해 폭소탄을 날린다.


저녁으로 장어를 먹으러 간 율리아와 글로벌 가족은 지렁이 같은 장어의 충격 비주얼에 깜짝 놀란다. 하지만 이내 장어의 맛과 놀라운 효능에 반하는 가운데 율리아는 복분자주까지 주문하고, 힘이 좋아진다며 부모에게 연신 동생 타령을 해 MC들의 등짝 스매싱이 날아간다. 하지만 되려 율리아 부모는 “덕분에 동생이 생길지도”, “90세에 출산한 아브라함과 사라처럼?”이라며 39금 멘트로 맞받아쳐 등짝 MC들을 초토화시킨다. 능청스러운 가족에 되려 부끄러워하는 스튜디오 출연진은 “엄마한테 무슨 말을 하는 거야~”라며 이구동성 등짝 스매싱이 날아간다.

그런가 하면 자신도 그런 농담을 자주 한다며 딘딘 폭주가 시작되고 자신도 계획에 없던 늦둥이라며 폭로전을 연다. 이에 장영란은 “남편 무릎에 앉아 밥 먹어요”라며 부부 금슬을 자랑하고, 딘딘의 질색이 펼쳐져 티격태격 호흡이 이어질 예정이다. 뜨거운 분위기 속 율리아는 부모의 40주년 결혼기념일을 기념해 함께 추억을 남길 사진을 찍기로 하는데, 율리아의 남자 친구로 추정되는 인물이 등장해 부모 눈이 휘둥그레진다.

방송은 8일 저녁 8시.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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