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뜨거운 12월을 보냈다.
리사는 16일 자신의 SNS을 통해 “Summer in December(12월의 여름)”라는 설명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 속 리사는 해가 지고 있는 바닷가에서 인어공주 같은 뒤태를 드러냈으며,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해변에서는 파란색 비키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크리스마스트리 옆에서는 빨간색 드레스로 아찔한 관능미를 드러내기도 했다.



최근 리사는 한 남성과 같은 디자인의 시계를 착용한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세계 최대 명품 그룹 루이비통 모에헤네시(LVMH) 수장의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와 꾸준히 열애설이 제기된 바 있어 상대가 프레데릭 아르노가 아니겠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두 사람은 열애설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해외 여러 장소에서 데이트 하는 장면이 목격되고 있다.
한편 리사는 오는 2월 28일 솔로 첫 정규 앨범 ‘ALTER EGO(얼터 에고)’를 발매한다.
사진=리사 SNS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