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히트맨2’가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히트맨2’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2월 9일(일) 오후 4시 45분 기준 누적 관객수 230만 명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더불어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새해 처음으로 손익분기점까지 달성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영화 ‘히트맨2 ’는 새해 개봉작 중 최초로 300만 관객 돌파 기록을 세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히트맨2’는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작가’로 전락한 ‘준’이 야심 차게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하루아침에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다. 새해 개봉작 중 최장기 흥행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히트맨2’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