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매니저·우주소녀 수빈父’ 박태현, SM C&C 신임 대표 내정 [공식]

입력 2025-03-10 17: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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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 C&C

사진|SM C&C

SM C&C가 신임 대표 이사로 박태현 매니지먼트 부문장을 내정했다.

SM C&C는 25일 예정된 이사회를 통해 박태현 매니지먼트 부문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할 예정이다.

SM C&C는 SM엔터테인먼트 계열사다. 매니지먼트부문, 광고사업부문, 콘텐츠사업부문, 여행사업부문 등 4대 사업 영역을 영위 중이다.

박태현 내정자는 1997년부터 약 30년간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 왔다. 강호동 매니저로 유명하다. 우주소녀 수빈 부친이기도 하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SM C&C에서 매니지먼트를 총괄해 온 인물로, 현재 매니지먼트 부문장이자, SM 엔터테인먼트 방송미디어 담당 이사를 맡고 있다.

특히 박태현 내정자는 SM C&C 매니지먼트부문을 국내 최고 수준으로 성장시켜왔으며, 회사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부문을 가리지 않는 폭 넓은 리더십을 인정받아 신임 대표로 됐따.

박태현 신임 대표 내정자는 “그동안 쌓아온 매니지먼트 노하우를 토대로 광고사업부문, 콘텐츠사업부문, 여행사업부문 등 각 부문의 성장은 물론 시너지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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