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죽기 일주일 전’ 정건주, 청춘의 얼굴로 돌아온다

입력 2025-03-31 14: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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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티빙

사진제공|티빙

배우 정건주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을 통해 풋풋한 청춘의 얼굴을 그린다.

4월 3일 공개되는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세상을 등지고 청춘을 흘려보내던 희완(김민하) 앞에 첫사랑 람우(공명)가 저승사자가 되어 나타나며 벌어지는 청춘 판타지 로맨스다. 따뜻한 감성으로 사랑받은 서은채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설렘 가득한 과거와 달라져 버린 현재가 교차하며 반짝이는 일주일간의 이야기를 그린다.

정건주는 극 중 중학교 시절 물개로 유명했던 수영 영재이자 승부욕의 화신으로 람우의 유일무이한 보드게임 파트너 이홍석을 연기한다. 정건주는 완벽한 교복 소화는 물론, 홍석 그 자체가 되어 청춘의 성장과 사랑을 현실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진지와 장난스러움을 오가는 남사친의 모습부터 찐친 공명과의 케미까지, 정건주가 보여줄 홍석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앞서 정건주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체크인 한양’을 통해 한 층 더 깊어진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능청과 흑화라는 극과 극의 감정을 가진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빚어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에 오는 4월 26일 일본 도쿄 토요스 PIT에서 ‘체크인 한양’의 드라마 팬미팅 ‘체크인 하시겠습니까?’를 개최, 총 2회차로 진행되는 팬미팅에서 현지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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