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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울기 직전…집단 멘붕 사태 ‘초유의 위기’ (길바닥 밥장사)

입력 2025-04-15 0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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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이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으로 대박을 노린다.

15일 방송되는 JTBC ‘길바닥 밥장사’에서는 카디스 시청 앞 광장에서 자전거 식당 ‘요리조리’의 두 번째 장사가 시작된다. 류수영은 또 다른 필승 요리인 떡볶이 레시피를 업그레이드한 해물떡찜을 출시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앞서 류수영, 황광희, 신현지, 배인혁, 전소미는 라 칼레타 해변에서 첫 장사에 도전했다. 류수영은 현지 식재료에 맞게 제육볶음 레시피를 변형해 만든 고추장삼겹살과 오징어부추전으로 손님들의 호평을 받았다.

두 번째 장사는 스페인의 어린이날인 동방박사의 날을 맞아 가족 손님들을 겨냥한다. 류수영은 첫 장사 경험을 토대로 보완할 점을 파악, 스페인 사람들의 입맛에 맞게 현지화한 매콤한 해물떡찜과 호불호 없는 달달한 메뉴를 비장의 메뉴로 내세운다.

또한 기름의 온도 때문에 오징어부추전의 늪에 빠졌던 배인혁이 기름에 튀기는 달달한 메뉴를 맡아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다. “기름은 너의 운명이야”라는 황광희의 말처럼 또다시 기름과 만나게 된 배인혁이 부담감을 이겨내고 실전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장사가 시작되자마자 ‘요리조리’에는 기다렸다는 듯이 손님들이 줄을 서며 역대급 인파가 몰려 놀라움을 자아낸다. 급기야 테이블 만석에도 줄지어 선 손님들을 위해 테이블을 추가로 마련하는 상황까지 벌어진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순간 한꺼번에 위기가 몰려오며 집단 ‘멘탈붕괴’에 빠진다. 홀을 누비던 전소미는 “비 와!”라며 기상 악화 상황을 알리고, 이들은 이 위기 상황을 어떻게 해결할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방송은 15일 밤 10시 40분.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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