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환장 기안장’ PD “본격 영업 가동…직원 갈등 폭발”

입력 2025-04-15 11: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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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환장 기안장’ PD들이 앞으로 공개될 에피소드에 대해 말했다.

15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는 넷플릭스(Netflix) 예능 ‘대환장 기안장’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기안84, 진, 지예은, 정효민 PD, 이소민 PD, 황윤서 PD가 참석했다.

이날 정효민 PD는 오늘(15일) 공개되는 에피소드에 대해 “1-3화가 기존과는 다르게 기안84가 설계한 집을 구현하다보니, 영업 전까지의 전사 이야기로 채워졌다. 그래서 1-3화가 ‘기안장 비긴즈’라고 본다면, 오늘 공개되는 4-6화는 영업이 가동되면서 임직원이 갈등을 겪으며 폭발한다. 숙박객들과의 케미, 이야기가 얽힌다. 숙박 버라이어티가 진행되면서 재밌어지기 쉽지 않은데, 이번에는 임직원들 덕분에 점점 갈수록 더 재밌어진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다”라고 귀띔했다.

이어 황윤서 PD는 “앞선 회차에서는 청춘을 대표하는 2030이 나왔다면, 앞으로는 최연소 숙박객이 등장해 워터파크가 열린다. 계획에 없던 깜짝 숙박객도 등장한다. 기안84의 눈물과 콧물까지 빼낸 숙박객도 등장한다. 좀 더 다양한 청춘들이 어떤 의미인가 넓게 질문을 던져볼 예정이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대환장 기안장’은 기안적 사고로 흘러가는 울릉도 기안장에서 기안84, 진, 지예은이 숙박객들과 펼치는 기상천외한 신개념 민박 버라이어티​다. 지난 8일 첫 공개됐으며, 3주에 걸쳐 1주에 3부작씩 공개될 예정이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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