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소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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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5월을 하루 앞두고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안겼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는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5월 오나야”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촬영장 비하인드부터 일상 속 맨얼굴 셀카까지 담겨 있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특히 모형 도로 앞에서 연기를 펼치는 모습, 아날로그 감성 가득한 필름 카메라 컷, 그리고 민낯의 환한 미소까지 아이유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 소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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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사진 폭탄 축복이 내려왔다”, “5월은 아이유 달”, “이거면 한 달 버틴다” 등 반응을 보이며 SNS를 뜨겁게 달궜다. 일부 팬들은 아이유의 차기 활동을 예측하거나, 특정 사진 배경을 분석하며 ‘팬심 탐정’ 모드에 돌입하기도 했다.

아이유는 팬들과의 꾸준한 소통으로 ‘팬바보’라는 별명을 얻은 만큼 이번 사진 공개도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팬서비스로 읽힌다. 일상을 나누는 소박한 방식이지만, 오히려 그 진심이 더 크게 와닿는 이유다.

한편 아이유는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배우로서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차기작으로는 ‘21세기 대군부인’을 확정 지었으며, 배우 변우석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아이유는 음악, 연기, 팬과의 소통까지 다방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다.

아이유 소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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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