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출신 방송인 신수지가 근황을 전했다.

신수지는 29일 자신의 SNS에 “완쾌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탱크톱에 청바지를 입은 신수지는 핼쑥해 보이는 얼굴과 마른 몸으로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들은 “언니 너무 말랐어요”, “손 이제 괜찮으신가요”, “아프지 마세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신수지는 칼질 하다 손을 베어 꿰맸다고 전한 바 있다.

특히 신수지는 말랐다고 걱정하는 댓글에 “전혀 그렇지 않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신수지는 리듬체조 은퇴 이후 프로 볼링선수로도 활동했다. 또 지난해에는 TV조선 ‘미스트롯3’에 참가하며 가수라는 새로운 영역에도 도전하기도 했다.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