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소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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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가 칸을 빛냈다.

배우 한소희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하이주얼리 브랜드 부쉐론의 글로벌 앰배서더 자격으로 18일(현지 시각) 제78회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올랐다. 오프화이트 드레스와 세련된 주얼리 스타일링으로 도회적인 무드를 자아낸 그는, 성숙하고 우아한 아우라로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소희 소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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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레드카펫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부쉐론과 함께한 자리로, 한소희는 브랜드와의 완벽한 조화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편, 한소희는 7월 방콕을 시작으로 아시아, 미주, 유럽을 순회하는 첫 월드투어 팬미팅 ‘Xohee Loved Ones’를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한소희 소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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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