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연 소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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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스트 한혜연(53)이 다이어트 성공 후 근황을 전하며 팬들의 반향을 일으켰다.

한혜연은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심플 저녁 밥상”이라며 보리굴비, 현미밥, 나물, 김치가 담긴 식단을 공개했다. 그는 “과일 한 대접 먹고 말았다. 내일 격하게 뛰겠다”며 솔직한 후기를 덧붙였다. 절제된 식사량에 팬들은 “이렇게 먹고 살을 뺀 거냐”, “이정도는 돼야 한다”며 감탄과 반성의 반응을 보였다.

한혜연 소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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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유튜브 채널 ‘슈스스TV’를 통해 공복 유산소와 간헐적 단식 등으로 14kg 감량, 현재 키 162.4cm, 몸무게 46kg이라는 수치를 공개한 바 있다.

한혜연은 현재 다양한 채널을 통해 스타일 노하우와 일상, 건강 관리 팁까지 공유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 중이다.

한혜연 소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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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