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픽’ 장민호, 디너쇼가 가장 기대되는 가수 [DA:차트]

가수 장민호가 디너쇼가 가장 기대되는 가수로 선정됐다.

26일 트롯스타 투표 웹서비스 ‘트롯픽’(trotpick)은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스페셜 투표 ‘디너쇼가 가장 기대되는 가수는?’의 결과를 발표했다. 투표 결과 장민호가 22만5060포인트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장민호는 1997년 데뷔해 그룹 유비스, 바람 등을 거쳤으며 2011년 트로트가수로 전향했다. 긴 무명 생활 끝에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으로 주목받으며 전성기를 맞았다. ‘편스토랑’ ‘세차JANG’ ‘잘생긴 트롯’ ‘트롯 챔피언’ 등 예능에서도 활약 중이다.

장민호는 지난해 11월 새 타이틀곡 ‘사랑의 티키타카’와 함께 세 번째 미니앨범 ‘에세이 ep.3’로 컴백했다. 전국투어를 시작, 올해 4월 서울에서 앙코르 공연을 성료했다. ‘행사의 신’ 답게 각종 지역 축제에서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장민호는 오는 31일 서원밸리 그린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