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전지현. 스포츠동아DB
배우 이미숙이 후배 전지현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미숙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요리 영상을 공개하며 “30대부터 건강에 관심이 많았다”고 운을 뗀 뒤 “요즘 배우들도 다들 건강에 신경을 많이 쓴다”며 “걔는 톱배우인데도 운동 마니아고 음식을 직접 해 먹더라”며 전지현을 언급했다.
그는 “전지현은 운동 마니아에 음식도 직접 해 먹는다. 정말 똑똑하고 손이 빠르다”고 말했다. 이어 “‘달걀 껍질이 잘 안 까진다’고 하자 찬물을 쓰라고 알려줬다”며 실용적인 팁도 소개했다.

이미숙 유튜브 채널 캡처
전지현은 이미숙에게 “선생님처럼 오래 연기하고 싶다”고 말했고, 이미숙은 “일을 오래 하려면 건강이 중요하다”며 후배의 마음가짐에 감탄했다.
두 사람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에서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작품은 전 유엔대사 문주(전지현)와 특수요원 산호(강동원)가 거대한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이야기다.

이미숙 유튜브 채널 캡처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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