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찬형. 사진제공ㅣ저스트 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찬형. 사진제공ㅣ저스트 엔터테인먼트


‘미남선출’ 이찬형이 ‘뭉찬4’에 새롭게 합류했다.

배우 이찬형은 15일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4’에 처음 등장해 훈훈한 외모와 탄탄한 축구 실력을 동시에 선보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 정식 선수로 활약한 그는 ‘대학선출 안정환’, ‘미남선출’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단숨에 주목받았다.

사진제공ㅣ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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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리프팅, 드리블, 컨트롤, 슈팅까지 4종 기술을 안정적으로 선보였고, 안정환의 트레이드마크 기술 ‘안느턴’까지 완벽히 구현해 원조 안정환의 박수까지 이끌어냈다.

이찬형은 “시즌 1부터 즐겨보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게 돼 설레고 영광스럽다”며 “특히 아버지가 ‘뭉찬’의 열혈 팬이라 더욱 의미 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선수 출신이라 부담도 있었지만, 오히려 동기부여가 됐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덧붙였다.

한편, 이찬형이 어느 팀에 합류할지 귀추가 주목되는 ‘뭉쳐야 찬다 4’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1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ㅣ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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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